줄눈시공, 왜 따로 신경 써야 할까요
화장실 줄눈은 타일보다 먼저 오염되고 습기를 머금기 쉬운 부분입니다. 줄눈 틈으로 스며든 습기가 곰팡이와 냄새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 타일 상태가 멀쩡해도 줄눈만 낡으면 화장실 전체가 지저분한 인상을 줍니다.
성남 상가는 구시가지 상권에 오래된 건물이 많아, 줄눈 재시공만으로 화장실 인상을 개선하고 싶다는 문의가 특히 많습니다. 타일과 방수층에 큰 문제가 없다면 줄눈 공사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일반 줄눈과 방수 코팅 줄눈의 차이는 표면 매끄러움에 있습니다. 방수 코팅 줄눈은 오염이 덜 스며들고 청소가 쉬워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화장실에 특히 권해 드리는 마감입니다.
줄눈 재시공은 기존 줄눈을 긁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새 줄눈을 덧바르기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들뜨는 경우가 많아, 오래된 줄눈을 완전히 제거한 뒤 새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공 사례로 보는 성남 줄눈시공
수정구 태평동의 한 상가 화장실은 줄눈에 곰팡이가 반복적으로 번지던 현장이었습니다. 타일을 스톤 질감으로 교체하면서 줄눈은 방수 코팅으로 마감해, 재오염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터폰과 조명 배선도 함께 정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줄눈만 교체했는데도 화장실 전체가 새로 시공한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자주 듣습니다. 타일 면적보다 줄눈 선이 시선을 더 끄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작은 공사로도 체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성남 지역 상가는 오래된 건물일수록 줄눈 재시공 이력이 여러 번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장은 기존 줄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실측 단계에서 여유 있게 일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